
29일 오전 코스피가 하락 출발한 뒤 낙폭을 줄이며 보합권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코스피는 이날 9시 20분 현재 3.95포인트(0.06%) 내린 6,885.79를 나타냈다. 지수는 45.33포인트(0.66%) 내린 6,844.41로 출발했지만, 이후 하락 폭을 조금씩 줄였다.
수급은 엇갈렸다. 외국인이 4천760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940억원, 2천800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피200 선물시장에서는 개인이 1천370억원 매도 우위였고,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천300억원, 160억원 매수 우위였다.
간밤 미국 국채금리와 국제유가가 오르면서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모두 내렸고, 이 흐름이 국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다만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지수 하단을 받치는 모습도 나타나고 있다. 미 10년물 국채 금리는 한때 5.241%까지 올라 2007년 6월 12일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미 30년물 국채 금리도 5.561%로 2002년 6월 10일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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