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체 보도에 따르면 28일 사회관계망서비스 스레드에 ‘어제 지하철에서 생겼던 다툼’이라는 글이 게시됐다. 글쓴이 A씨는 지하철 노약자석에 앉아 있던 아이에게 한 노인이 화를 냈다고 전했다.
A씨는 초등학교 고학년 정도로 보이는 아이가 자리에 앉아 있었고, 어머니는 앞에 서 있었다고 적었다. 노인은 아이가 왜 노약자석에 앉았느냐며 항의했고, 어머니는 사정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후 어머니가 아이에게 장애가 있으며 귀가 잘 들리지 않는다고 말했지만, 노인은 장애를 언급하는 발언을 했다고 A씨는 전했다.
언쟁 뒤 노인은 다른 지하철 칸으로 옮겨 간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아이의 어머니가 눈물을 흘렸고, 이후에도 주변 승객에게 아이의 장애를 설명했다고 적었다. 이 글에는 노약자석 명칭을 바꾸자는 의견과 안타깝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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