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남: 더 레드’, 개봉일 동시기 한국영화 예매율 (사진= 소속사 제공)

구교환 주연 영화 ‘부활남: 더 레드’가 개봉일인 30일 동시기 한국영화 개봉작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서 이 같은 성적을 거뒀다. 개봉 전 이어진 예매 상승세가 개봉 당일에도 이어지며 한국영화 가운데 가장 높은 예매율을 보였다.

작품은 근거 없는 자신감이 유일한 스펙인 취업준비생 석환이 죽은 뒤 72시간이 지나면 되살아나는 능력을 얻고, 정체를 알 수 없는 추격에 휘말리는 이야기다. 죽을수록 강해지는 설정에 추격전과 카체이싱, 타격감 있는 액션을 담았고 인물들의 유쾌한 호흡으로 코미디 요소를 더했다.

실관람객들은 액션과 웃음, 빠른 전개를 언급했다. “극장 사운드 빵빵해서 타격감 2배로 느껴짐”, “심장 쫄깃한데 또 엄청 웃김. 밸런스 미쳤다”, “1초도 지루할 틈 안 줌”이라는 반응이 나왔다. “죽을수록 강해진다더니 갈수록 폼 미쳐감”, “구교환의 능청 연기와 찰진 액션 조합은 항상 옳다”는 평가도 이어졌다.

구교환은 능청스러운 취업준비생에서 부활 능력자로 바뀌는 석환을 연기하며 액션과 코미디를 오간다. 신승호는 다른 사람의 마음을 조종하는 블랙 역으로 극의 긴장감을 보태고, 강기영은 석환을 돕다 사건에 휘말리는 친구 영하 역을 맡았다. 김시아가 연기한 석환의 동생 예린은 두 인물의 가족 관계를 통해 또 다른 감정선을 만든다.

캐릭터 조합에 대한 관객 반응도 전해졌다. “신승호 배우 악역 포스가 엄청나서 긴장감 굿”이라는 감상과 함께 “액션 담당 구교환, 신승호와 개그 담당 구교환, 강기영, 감정씬 담당 김시아까지 조합이 좋다”는 평가가 나왔다. 액션을 중심에 두고 인물별로 다른 역할을 배치한 점이 관람객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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