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3개월간 이용 실적이 전혀 없는 공공와이파이가 경기도에 429곳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전국 공공와이파이 4만 7천89곳 가운데 미사용 시설은 1천643곳이었다.
이 비율은 3.5%였다.
경기도는 전국 시설의 19.1%를 보유했지만, 미사용 시설에서는 26.1%를 차지했다.
전체 시설 대비 미사용 비율도 4.8%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전국 미사용 공공와이파이 수는 전남·광주 236곳, 서울 185곳, 경북 163곳, 경남 127곳 순이었다.
대구는 1천227곳 중 20곳만 미사용 상태로, 미사용률이 1.6%였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매달 통신 3사에 이용량이 없는 공공와이파이의 현장점검을 요청하고, 지자체 등 이용기관에 결과를 공유해 이전·재설치 또는 해지를 권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미사용이 많은 지역부터 이전과 재배치 계획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역별 이전·해지 이행 실적을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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