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제지기업 한국제지가 최민식·한소희 주연의 영화 ‘인턴’에 자사 복사용지를 협찬하며 영화 콘텐츠를 통한 접점 확대에 나섰다. 한국제지는 1일 이 같은 내용을 밝히며, 작품 속 사무공간과 업무 장면에 제품이 활용됐다고 설명했다.
지난 16일 개봉한 ‘인턴’은 패션기업을 배경으로 여러 세대와 직급의 구성원이 함께 일하는 오피스 라이프를 그린 작품이다. 세대와 직급을 넘나드는 소통과 공감을 다루며 직장인의 일상을 담아낸 점이 특징이다. 업계에서는 이런 생활형 배경이 기업 제품의 자연스러운 노출과 맞물리기 쉬운 구조로 보인다.
이번 협찬에는 친환경 재생 복사용지 ‘밀크 그린(miilk green)’과 고급 복사지 ‘실크(siilk)’가 쓰였다. ‘밀크 그린’은 폐지를 40% 이상 사용한 재생 복사용지로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이며, ‘실크’는 한국제지 대표 복사지 브랜드 ‘밀크(miilk)’의 스페셜 라인이다. 한국제지는 영화·문화예술 콘텐츠와의 협업을 이어가며 브랜드 친밀도를 높여왔고, 지난해 박찬욱 감독의 영화 ‘어쩔수가없다’ 제작 과정에서도 촬영 장소와 자사 제품을 협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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