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삭스 21년 만에 시리즈 승리 (사진= 연합뉴스 제공)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가을야구 첫 관문을 통과했습니다.

화이트삭스는 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다이킨파크에서 열린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 2차전에서 휴스턴을 7-3으로 이겼습니다.

이로써 AL 와일드카드 3위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화이트삭스는 휴스턴을 2승 무패로 제압하고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에 올랐습니다. 화이트삭스가 포스트시즌 시리즈에서 승리한 것은 2005년 월드시리즈 우승 이후 21년 만입니다.

화이트삭스는 1회초 5안타를 몰아쳐 4점을 먼저 냈고, 4-3으로 앞선 6회초에는 체이스 마디드로스가 3점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2023년 KBO리그 NC 다이노스에서 MVP를 받은 에릭 페디는 8회말 등판해 2이닝 무안타 3탈삼진으로 승리를 지켰습니다.

화이트삭스는 4일부터 중부지구 1위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ALDS 5전 3승제에서 맞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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