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10월 1일 미국의 대미 투자 사업과 관련해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와 원자력발전소 건설 모두 상업적 합리성을 갖춰야 한다고 밝혔다. LNG 사업은 수익성이 확인되고 국내 법 절차에 부합하는 것을 조건으로 검토에 착수한다는 입장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의 투자 여부와 규모가 결정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양해각서(MOU)에 따라 상업적 합리성과 국내 법 절차를 전제로 검토를 시작한다는 것이다. 미국 원전 사업도 발전소별로 상업성이 보장돼야 한다는 게 이 대통령의 설명이다.
수익 배분에 대해서는 전체 투자사업의 원리금이 회수될 때까지 5대 5 비율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원리금 상환 전 5대 5, 상환 후 1대 9로 배분하는 방안이 알려졌다. 이 대통령의 설명대로라면 개별 사업의 원리금이 상환된 뒤에도 전체 사업의 원리금 회수가 끝날 때까지 5대 5 배분이 적용된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9월 30일(현지시간) 한국의 알래스카 프로젝트 참여를 발표했다.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투자 규모가 500억 달러를 넘을 것이라고 말했고, 원자로 건설 지역으로 오하이오·테네시·사우스캐롤라이나·켄터키주를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10월 1일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제78주년 국군의 날 기념행사에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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