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규성이 1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태권도 품새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 평균 9.3800점을 받아 금메달을 차지했다. 생애 첫 아시안게임 출전에서 거둔 우승이다.
윤규성은 공인 품새에서 정확도 3.680점과 표현력 5.660점을 합산해 9.340점을 받았다. 자유 품새에서는 기술력 5.680점, 연출력 3.740점으로 9.420점을 기록했다. 은메달은 9.2800점을 받은 태국 나윈 삔타숫, 동메달은 9.0900점의 필리핀 제우스 가브리엘 데릭 야페가 차지했다.
한국 남자 개인전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강민성, 2023년 항저우 대회 강완진에 이어 3회 연속 우승으로 이어졌다. 앞서 여자 개인전에서 정상에 오른 정하은과 윤규성이 함께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한국은 이번 대회 품새 금메달 2개를 모두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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