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주방용품 매장에 판매로봇 100대 (사진= SNS·커뮤니티 갈무리)

중국 주방용품 브랜드 아이시다의 오프라인 매장 100곳에 휴머노이드 로봇이 판매원으로 배치됐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지위안 링시 X2’ 로봇 100대는 지난달 28일부터 중국 전역 매장에서 순차적으로 근무를 시작했다. 로봇 한 대당 매일 매장 근무 시간은 10시간이다.

사흘간 시범 운영을 마친 뒤 집계된 로봇들의 누적 매출은 223만 위안, 약 4억5000만 원이다. 로봇이 투입된 100개 매장의 매출은 평균 39% 증가했다. 상하이 푸둥 캉차오 지역 매장에서는 ‘아이바오’라는 이름으로 고객을 응대하고 있다.

아이바오는 고객의 가구원 수와 조리 습관, 사용하는 열원을 물은 뒤 제품을 추천한다. 할인 문의에는 얼굴에 있는 화면의 QR코드 확인 방법을 안내하고, 결제는 현장 직원에게 연결한다. 매일 오후 셰프가 진행하는 라이브 방송에서는 주방용품을 소개하고 보조 진행자 역할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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