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베네수엘라와 0-0 무승부 (사진= 연합뉴스 제공)

한국 축구 대표팀이 10월 2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베네수엘라와 치른 평가전에서 0-0으로 비겼다. 월드컵 본선에 한 번도 진출하지 못한 베네수엘라는 국제축구연맹(FIFA) 실시간 랭킹 48위로, 한국의 32위보다 16계단 낮다. 양 팀 통산 전적은 한국 기준 1승 1무가 됐다.

한국은 전반 45분 조현택의 슈팅으로 첫 슈팅을 기록했다. 후반 6분에는 오현규의 크로스를 받은 손흥민이 슈팅했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베네수엘라는 후반 19분 헤수스 라미레스의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으나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득점이 취소됐고, 후반 27분 글레이케르 멘도사의 슈팅은 골대를 맞혔다. 전·후반 슈팅 수는 베네수엘라가 12개, 한국이 7개였다.

앞선 두 경기에서 연속 골을 넣어 차범근 전 대표팀 감독과 한국 남자 A매치 최다 득점 기록인 58골을 나눠 가진 손흥민은 이번 경기에서 득점하지 못했다. 로베르트 모레노 감독은 에콰도르전 3-0 승리와 우루과이전 1-4 패배에 이어 이번 무승부로 A매치 4연전에서 1승 1무 1패를 기록했다.

한국은 10월 6일 오전 8시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우즈베키스탄과 A매치 4연전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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