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체 보도에 따르면 김태규 국민의힘 의원이 2일 자신의 발언 논란과 관련해 유감을 밝혔다.
그는 윤석열·전두환 전 대통령의 내란 사건을 부정하는 취지로 말한 데 대해 오해를 불렀다고 인정했다.
앞서 김 의원은 JTBC 유튜브 채널 ‘장르만 여의도’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내란 아니다”라고 답해 논란이 됐다.
김 의원은 입장문에서 진의와 달리 오해를 살 만한 말을 한 점을 유감스럽게 본다고 했다.
또 앞으로는 표현을 더 신중하게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방송에서 문제 삼은 대상이 영화 ‘암살자(들)’의 창작 방식이었다고 설명했다.
다만 윤석열과 전두환의 내란에 대해 단정적으로 답한 사실은 맞다고 했다.
김 의원은 5·18과 관련한 전두환 전 대통령의 책임을 부정하려는 뜻은 아니라고 했다.
그는 역사적으로 확정된 사실은 같은 방식으로 다뤄져야 한다는 취지였다고 말했다.
또 6·25와 육영수 여사 저격사건을 언급하며, 5·18만 별도로 성역화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생각을 밝혔다.
전체 토론의 흐름을 보면 역사적 사실을 논의의 장에 맡겨 두는 것이 좋다는 주장이었다고도 덧붙였다.
국회 운영위원회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김 의원에 대한 제명 촉구 결의안을 여당 주도로 의결했다.
이번 사안은 발언의 진의보다 표현 방식과 정치적 파장에 관심이 쏠린 사례로 남게 됐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김 의원은 토론 초반의 특정 발언만 떼어 보는 것은 안타깝다고도 했다.
다만 논란을 키운 발언 자체에 대해서는 무겁게 받아들인다고 했다.
· · · · · · · · · ·
스페셜타임스는 AI 기술의 도움을 받아 더 빠르고 다양한 뉴스를 독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