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산악연맹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스포츠클라이밍 리드 종목에서 서채현이 금메달, 이도현이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여자 리드에 나선 서채현은 준결승에 이어 결승에서도 완등에 성공하며 정상에 올랐고, 남자 리드의 이도현은 결승에서 3위를 차지했다.

여자 리드 김채영은 준결승 3위로 결승에 진출했으나 최종 4위로 대회를 마쳤다. 남자 리드에서는 이도현과 함께 노현승도 결승에 올랐지만 7위에 그쳤다. 리드 종목에서만 한국 선수들이 메달과 상위권 성적을 나눠 가지며 팀 전체의 전력을 보여줬다.

이번 결과로 대한민국 스포츠클라이밍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금 1, 은 1, 동 3 등 총 5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이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의 3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4개를 넘어선 수치다. 종목별로 고른 성과가 이어진 만큼, 한국 스포츠클라이밍이 아시아 무대에서 꾸준한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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