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생성 이미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8월 말 대구 북구의 한 동네 수해 복구 현장에서 구청 직원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다른 사람의 등에 업혀 이동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주민들이 비를 맞으며 진흙을 치우는 상황에서 나온 장면이라 반발이 컸다.

주민들은 이 남성이 신발에 진흙을 묻히지 않으려 업혀 이동한 것처럼 보였다고 주장했다.

한 주민은 공무원이라는 사람이 신발이 더러워지는 게 싫어 업혀 가는 모습을 봤다며 불만을 드러냈다.

주민들은 구청에 신원을 확인해달라는 취지로 민원을 넣었지만, 그런 사람이 없다는 답을 들었다고 주장했다.

또 당시 영상 삭제를 구청이 계속 요청했다고도 말했다.

구청은 당시 현장에 구청 직원만 약 100명이 투입됐고 경찰과 소방, 시청 관계자도 함께 복구에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영상 속 남성이 누구인지 특정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구청은 주민들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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