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도로보틱스 유연 내시경 수술로봇 ROBOPERA™ 시스템과 2가지 타입의 로봇팔 인스트루먼트(제공=엔도로보틱스) (사진= 엔도로보틱스 제공)

유연 내시경 수술로봇 전문기업 엔도로보틱스(각자대표 홍대희·김병곤)는 자사의 유연 내시경 수술로봇 ROBOPERA™(로보페라) 시스템 제품 기술이 지난 1일 산업통상부로부터 국가핵심기술(NCT, National Core Technology)에 해당한다는 공식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가핵심기술은 국내외 시장에서 기술적·경제적 가치가 높거나 관련 산업의 성장 잠재력이 높아 해외 유출 시 국가안보 및 국민경제 발전에 중대한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은 기술을 대상으로 ‘산업기술의 유출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가가 지정·관리하는 제도다.

엔도로보틱스는 이번 판정을 통해 회사가 축적해 온 내시경 수술로봇 관련 핵심 기술이 단순한 개별 기업의 기술자산을 넘어 국가 차원에서 보호·관리할 필요성이 있는 전략기술 범주에 해당함을 공식적으로 확인받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엔도로보틱스의 대표제품인 ROBOPERA™ 시스템 기술은 국가핵심기술 가운데 ‘복강경, 내시경 및 영상유도 수술로봇 시스템의 설계, 제조 및 제어 기술’에 해당하는 것으로 판정됐다. ROBOPERA™는 입이나 항문 등 자연 개구부를 통해 내시경과 함께 로봇 기구를 삽입해 위·대장 등 소화기 병변을 절개 없이 절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510(k) 허가를 획득했다.

특히 엔도로보틱스는 국내 시장에 머무르는 의료기기 기업이 아니라 세계 시장을 주요 무대로 삼고 있는 글로벌 지향형 수술로봇 기업이라는 점에서 이번 판정의 의미가 더욱 크다. 회사는 국가핵심기술 보유 기업으로서 관련 법령에 따른 보호조치를 철저히 이행하는 한편, 연구개발 역량 강화와 기술 보안 체계 고도화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엔도로보틱스는 지난 5월 올림푸스(Olympus)와 글로벌 독점 유통 파트너십을 체결한 데 이어 올 하반기 미국 시장 론칭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고 있다. 회사는 이번 국가핵심기술 판정으로 기술 경쟁력에 대한 대외 신뢰도를 높인 만큼 미국 론칭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엔도로보틱스 김병곤 대표는 “이번 국가핵심기술 판정은 엔도로보틱스가 독자적으로 축적해 온 내시경 수술로봇 기술이 국가적으로 보호·관리할 필요가 있는 중요한 기술 영역에 해당한다는 점을 공식적으로 확인받은 것”이라며 “글로벌 시장에서 세계적인 기업들과 협력하고 경쟁하는 엔도로보틱스에 이번 판정은 우리가 보유한 기술자산의 전략적 중요성과 신뢰도를 보여주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FDA 허가와 올림푸스와의 글로벌 파트너십에 이어 국가핵심기술 판정까지 받은 만큼 대한민국에서 개발한 수술로봇 기술을 세계 시장에서 성공시키는 대표적인 사례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엔도로보틱스는 내시경을 이용한 비침습 치료에 적용되는 내시경 시술 로봇 제품의 개발 및 상용화를 추진하는 의료기기 기업이다. 내시경을 치료 도구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절개 범위를 줄이고 회복 부담을 낮출 수 있는 치료 환경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회사는 내시경 기반 치료 과정에서 요구되는 기능과 사용 환경을 반영해 제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러한 기술을 통해 비침습 내시경 치료의 활용 가능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엔도로보틱스는 내시경 시술 로봇 분야에서 실질적인 의료 현장 적용을 목표로 제품 개발과 기술 고도화를 지속하고 있다.

◆ 한눈에 보기

· 발행 기관 : 엔도로보틱스

· 분류 : 의료기기, 로봇, 엔도로보틱스

· 배포 : 2026년 10월 6일 오후 2시 15분

출처 : 엔도로보틱스 보도자료(뉴스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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