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생성 이미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10월 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대법원 국정감사에서 김태규 국민의힘 의원이 발언권 정지에 항의했다. 조희대 대법원장이 출석해 발언한 가운데, 손솔 진보당 의원의 질의 도중 김 의원이 개입하면서 여야 간 충돌이 이어졌다. 비속어와 고성이 오가자 서영교 법사위원장이 김 의원의 발언권을 정지했다.

국감이 정회된 뒤 국회 본관 409호 앞 복도에서도 언쟁이 벌어졌다. 김 의원은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이 자신에게 ‘인간이 아니다’라는 취지로 말했다고 주장하며, 자신의 토론권만 막혔다고 항의했다. 손솔 의원은 김 의원이 먼저 ‘부엉이 바위’ 이야기를 꺼냈다고 맞섰고, 박균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박은정 의원의 표현이 ‘인간이 되라’는 취지였다고 설명했다.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김 의원에게 조용히 하라고 외치자 김 의원은 상대 쪽에서 먼저 욕했다고 반박했다. 서 위원장이 김 의원에게 유튜브 촬영을 위해 그러느냐고 묻자, 김 의원은 서 위원장이 유튜브를 잘 찍는다고 받아쳤다. 서 위원장은 발언권 정지를 거듭 알리고 국감장에 다시 들어오면 퇴장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고, 김 의원은 회의 진행을 비판하며 자리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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