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솔루션은 9월 28일 오후 2시 화성 동탄2아이파크2단지아파트 전기차 충전구역에서 인공지능(AI) 화재 감지와 스프링클러 원격 작동 시스템을 시연했다고 6일 밝혔다.

시연은 화재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충전구역 카메라가 불꽃을 감지하자 관리자의 휴대전화로 알림이 전송됐고, 관리자는 MMS 앱으로 현장 영상을 확인한 뒤 스프링클러를 원격 작동했다. 회사는 모바일 앱에서 119 문자 신고를 하면 화재 위치와 영상도 소방서 종합상황실에 전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에스솔루션에 따르면 시스템은 영상 분석 기반 AI로 전기차 화재 초기 단계의 연기(오프가스)와 불꽃을 감지하도록 설계됐다. 감지 알림부터 현장 영상 확인, 119 신고와 소화설비 작동까지 이어지는 절차를 하나의 대응 체계로 묶었다.

이번 시연은 화재 감지와 후속 조치를 연결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데 초점을 뒀다. 실제 적용 과정에서는 감지 정확도뿐 아니라 통신과 소화설비 연동이 안정적으로 이뤄지는지도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행사에는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사무소 관계자, 인근 아파트 관리소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시스템 작동 과정을 참관했으며 단지 내 확대 적용 여부도 논의했다. 에스솔루션은 공동주택 외에 물류센터와 데이터센터 등으로 솔루션 적용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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