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와 맞붙는 KIA·LG의 3위 경쟁 (사진= 연합뉴스 제공)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가 2026 프로야구 정규시즌 막판 3위 자리를 놓고 승차 없는 경쟁을 이어가는 가운데, 가을야구 진출이 무산된 롯데 자이언츠의 남은 경기 운영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KIA는 정규시즌 4경기, LG는 3경기를 남겨둔 상태다. 두 팀은 각각 롯데와 경기를 치른 뒤 12일 정규시즌 최종전에서 맞붙는다. 롯데는 9일과 1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LG와 2연전을 하고, 11일 전남·광주에서 KIA와 홈경기를 벌인다. 순위 경쟁 중인 두 팀이 사흘 연속 롯데를 상대하는 일정이다. 롯데는 몸 상태가 좋지 않은 외국인 투수 두 명을 남은 경기 등판 일정에서 제외하고 신인 투수 등을 선발로 내세우기로 했다.

구단현재 순위남은 경기
KIA3위4경기
LG4위3경기

승차 없는 3·4위, 롯데와 잇따라 맞붙는다

8일 기준 KIA와 LG는 승차 없이 각각 3위와 4위에 올라 있다. KIA는 정규시즌 4경기, LG는 3경기를 남겨두고 있어 두 팀의 순위가 남은 일정에서 바뀔 수 있다. KIA와 LG는 모두 롯데와 경기를 앞뒀다. LG는 9일과 1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롯데와 2연전을 치른다. 이어 KIA는 11일 전남·광주에서 롯데를 상대로 홈경기를 한다. 일정에 따라 LG가 먼저 롯데와 두 경기를 치르고, 다음 날 KIA가 롯데를 만나는 순서다.

두 팀 모두 롯데와 경기를 마친 뒤 12일 정규시즌 최종전에서 맞대결한다. 원문은 3위 싸움의 최종 향방이 이 최종전 결과에 따라 결정될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그에 앞서 LG는 롯데와 2경기, KIA는 롯데와 1경기를 치른다. 한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바뀔 수 있는 상황에서 양 팀은 롯데를 상대로 총력전을 펼칠 계획이다. 롯데전 결과는 KIA와 LG의 남은 경기 수와 맞물려 두 팀의 순위 경쟁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일정으로 놓여 있다.

가을야구 탈락한 롯데, 젊은 선발 투수 기용

롯데는 이미 가을야구 진출이 무산됐다. 주축 선수들을 남은 경기에서 무리하게 기용할 이유가 없는 상황에서, 유망주에게 1군 경기 경험을 쌓게 하는 선택지도 있다. 다만 롯데가 만나는 상대가 3위 자리를 놓고 다투는 KIA와 LG인 만큼 선발 투수 배치와 주축 선수 기용 여부가 주목받고 있다. 원문은 롯데가 선발 투수와 주축 선수 기용에 따라 불필요한 오해를 살 수도 있다고 전했다. 롯데는 남은 경기에서 등판할 선발 투수 일정을 미리 확정해 공개했다.

롯데는 몸 상태가 좋지 않은 외국인 투수 제레미 비슬리와 엘빈 로드리게스를 남은 경기 등판 일정에서 제외했다. 대신 김태균과 김한결을 선발 로테이션에 포함했다. 김태균은 지난 7일 KIA전에 선발 등판해 3⅔이닝 동안 5실점했고 패전투수가 됐다. 김한결은 9일 LG전에 선발로 나선다. 올 시즌 8경기에 출전한 신인 투수로, 기록은 1패와 평균자책점 8.10이다. 롯데는 7일 KIA전에 김태균을 선발로 기용한 데 이어 9일 LG전에는 김한결을 투입하는 일정을 잡았다.

롯데가 공개한 9~11일 선발 일정

롯데 관계자는 9일 “10일 LG전에 나균안, 11일 KIA전에 김진욱이 선발 등판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롯데의 선발은 9일 LG전 김한결, 10일 LG전 나균안, 11일 KIA전 김진욱으로 이어진다. 구단은 남은 경기의 선발 투수를 공개했고, 각 투수가 상대할 팀도 일정에 포함됐다. LG는 롯데와의 2연전에서 김한결과 나균안을 차례로 상대한다. KIA는 11일 롯데전에서 김진욱을 상대한다.

나균안은 올 시즌 LG를 상대로 3경기에 나와 1승 1패, 평균자책점 4.74를 기록했다. 김진욱은 KIA전 3경기에서 1승 2패, 평균자책점 3.72의 성적을 거뒀다. 롯데는 두 투수를 각각 LG전과 KIA전에 선발로 예고했다. 김한결은 올 시즌 8경기에서 1패, 평균자책점 8.10을 기록했고 9일 LG전 선발로 나선다. 앞서 7일 KIA전 선발이었던 김태균은 3⅔이닝 동안 5실점을 기록했다. 공개된 일정에는 외국인 투수 비슬리와 로드리게스가 포함되지 않았다. 두 선수는 몸 상태가 좋지 않아 남은 경기 등판 일정에서 빠졌다.

롯데전 뒤 12일 정규시즌 최종 맞대결

LG와 KIA는 롯데전에서 각각 다른 선발 투수를 상대한다. LG는 9일 김한결, 10일 나균안을 맞이하고, KIA는 11일 김진욱과 맞붙는다. 롯데 선발 투수들의 올 시즌 상대 전적도 각각 공개됐다. 나균안은 LG를 상대로 3경기 1승 1패와 평균자책점 4.74를 기록했고, 김진욱은 KIA를 상대로 3경기 1승 2패와 평균자책점 3.72를 기록했다. 김한결의 올 시즌 성적은 8경기 1패, 평균자책점 8.10이다. 김태균은 지난 7일 KIA전에 선발 등판해 3⅔이닝 동안 5실점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롯데전에서 발목을 잡히는 팀은 3위 경쟁에서 타격을 입을 수 있다. KIA와 LG는 롯데와의 경기를 마친 뒤 12일 정규시즌 최종전에서 직접 맞붙는다. 두 팀의 순위는 8일 기준 승차가 없고, KIA는 4경기, LG는 3경기를 남겼다. 롯데는 9~11일 양 팀을 차례로 상대하며, 구단이 밝힌 일정에 따라 9일 김한결, 10일 나균안, 11일 김진욱이 선발 등판한다. 12일 열리는 KIA와 LG의 정규시즌 최종전 결과에 따라 3위 경쟁의 최종 향방이 결정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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