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민주당 비공개 일정 자료 요구에 불쾌감 표출 (사진= 연합뉴스 제공 · 월간회의 주재하는 추미애 경기도지사)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더불어민주당의 비공개 일정 자료 요구에 불쾌감을 드러냈다.

9일 밤 페이스북 글에서 추 지사는 “명색이 집권당인데, 관심은커녕 도지사 비공개 일정 자료 요구에 대략난감”이라고 적었다.

그는 비공개 일정이 비밀 일정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취임 뒤에는 보고와 내부 회의가 대부분이었다고 했고, 재정 상황 점검과 복지예산, 지방채 등 도정 현안 확인에 시간을 쏟았다고 밝혔다.

추 지사는 외부 일정에는 수행원과 운전원이 동행하고, 공개된 얼굴이라 이동할 때도 시선을 피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정치권에서는 이 발언을 두고 당내 갈등 해석도 나온다.

다만 자료 요구의 주체와 범위, 목적은 확인되지 않았다.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는 13일과 19일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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