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체 보도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에게 러시아 정유시설 공격을 중단해 달라고 6차례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이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경유 거래를 추진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측은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정유시설 공격이 미국 내 연료 가격 상승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러시아산 경유 수출에 대한 제재를 해제하기로 했다는 보도도 나왔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 정유시설을 잇달아 공격해 러시아 내 에너지 공급에 타격을 줬고, 러시아는 경유 수출 금지 조치를 시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란 전쟁 여파로 이미 압박을 받던 국제 경유 시장의 불안도 더 커졌다고 알려졌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발전소 공격을 멈추면 자국도 러시아 정유시설 공격을 중단할 뜻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러시아의 상응 조치와 관계없이 우크라이나가 먼저 공격을 멈춰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 · · · · · · · · ·
관련기사
▶ 트럼프, 러시아산 경유 480만t 공급 합의…제재 한시 완화
▶ 푸틴 생일날 러시아 공습…우크라 민간인 최소 25명 사망
· · · · · · · · · ·
스페셜타임스는 AI 기술의 도움을 받아 더 빠르고 다양한 뉴스를 독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