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층간소음 갈등이 상담 창구를 넘어 강력범죄로까지 번지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의 1단계 전화상담은 2016년부터 올해 8월까지 35만5천47건 접수됐다.
올해 8월까지 접수된 상담은 2만6천852건이었다.
하루 평균으로는 약 110건 수준이다.
2단계 민원은 같은 기간 8만9천901건이 접수됐고, 처리 건수는 9만937건으로 집계됐다.
처리 방식은 추가 전화상담이 7만124건으로 77.1%를 차지했다.
현장 방문상담은 1만6천602건, 방문상담과 소음측정을 함께 한 사례는 4천211건이었다.
대구 서구 아파트 승강기에서는 5월 20대 남성이 50대 주민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사건이 있었다.
충남 천안에서는 지난해 12월 층간소음 피해를 주장한 40대 양민준이 70대 주민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고, 올해 7월 1심에서 징역 25년을 선고받았다.
인천 남동구 빌라에서도 2021년 11월 층간소음 갈등 끝에 40대 남성이 아래층 일가족 3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일이 있었다.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토교통부와 관계 기관의 사후 관리 강화와 소음 차단 성능 개선, 현장 중재 체계 보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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