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10일 수출액은 통관 기준 잠정치로 261억달러였습니다. 작년 같은 기간보다 102.0% 늘어난 수치로, 10월 1∼10일 기준 역대 최대입니다.
조업일수는 5.5일로 작년 동기 3.5일보다 이틀 많았습니다. 이를 반영한 일평균 수출액도 47억5천만달러로 28.5% 증가해 같은 기간 기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품목별로는 반도체 수출이 170.9% 증가한 122억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전체 수출에서 반도체 비중은 46.7%로 1년 전보다 11.9%포인트 확대됐습니다. 석유제품, 승용차, 철강제품, 무선통신기기 수출도 늘었고 선박 수출은 13.4% 감소했습니다.
국가별로는 중국 167.3%, 미국 159.9%, 베트남 89.7%, 대만 2.6%, 유럽연합(EU) 127.3% 등 주요 시장으로의 수출이 증가했습니다. 수입액은 223억달러로 65.5% 늘었고, 무역수지는 38억달러 흑자를 기록해 10월 1∼10일 기준 역대 최대를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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