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생성 이미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청주의 한 청년 자영업자 이현수 씨가 도심 상권에서 담배꽁초를 줍는 모습이 SNS에서 확산했다. 관련 영상은 하루 만에 조회수 65만 회에 육박했고, 공감 댓글도 500개 넘게 달렸다. 이씨는 자영업을 하며 아침마다 동네를 돌다가 주변이 지저분한 것을 보고 청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씨의 아침 거리 청소와 ‘청주 클린 100일 챌린지’ 등 자발적인 활동은 1년가량 이어졌다. 그러나 술집과 음식점이 밀집한 청주 율량동 등 도심 상권에는 밤사이 버려진 담배꽁초가 낮까지 남아 있었다. 인근 상인 이완휘 씨는 매일 아침 출근 때마다 담배꽁초가 많아 어려움을 겪는다고 말했다.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박종순 사무처장은 무단 투기를 하는 시민의 책임을 지적하면서도, 문제를 시민에게만 맡길 수는 없다는 취지로 말했다. 담배꽁초를 지정된 곳에 버리는 실천과 함께 담배 제조·판매 기업 및 행정기관의 수거시설 확충 등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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