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이 13일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을 향해 사퇴를 촉구했다.
이들은 과거 발언과 국정감사 답변을 묶어 편향성을 문제 삼았다.
서일준 의원 등은 국회 기자회견에서 주 위원장의 시각과 인선 관련 의혹에 대한 해명을 요구했다.
의원들은 주 위원장이 교수 시절 재벌과 대기업집단의 세습 경제를 언급한 점을 거론했다.
국정감사에서 지금도 같은 생각이냐는 질문에 주 위원장이 그렇다고 답한 점도 비판했다.
과징금과 조사 결과 공개 방식에 대한 지적도 나왔다.
의원들은 과징금은 불공정행위를 바로잡는 수단이지 기업 압박 수단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위법 여부가 확정되지 않은 중간조사 결과를 공개해 기업을 범법자로 낙인찍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기업을 공적인 회사로 표현한 대목에 대해서도 민간기업의 자율성과 재산권을 과도하게 제한하면 안 된다고 했다.
의원들은 이번 논란이 개인 발언을 넘어 공정거래 정책의 공정성과 신뢰 문제라고 규정했다.
그러면서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의 책임 있는 사퇴를 거듭 요구했다.
· · · · · · · · · ·
관련기사
▶ 국회 과방위, 이진숙 의원 국감 제척 의결…국민의힘 권한쟁의심판 예고
▶ 한병도, 주진우 겨냥 “사이버 렉카 수준”…의원직 사퇴 요구
▶ 주병기 공정위원장 “쿠팡, 납품업체 권익 보호해야”
· · · · · · · · · ·
스페셜타임스는 AI 기술의 도움을 받아 더 빠르고 다양한 뉴스를 독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