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강경화 주미대사의 발언을 두고 이재명 대통령의 표현과 어긋난다고 주장했다.
한 의원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을 우습게 보지 말라. 그럴수록 우스워지는 것은 이재명 정권”이라고 적었다.
그는 전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DMZ 지뢰 폭발 사고가 북한의 고의적 공격인지, 불의의 사고인지 두 차례 물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강 대사에게 발언을 바꿀 기회까지 줬지만 “불의의 사고가 아니다”라는 답이 나왔다고 주장했다.
강 대사는 전날 워싱턴DC 주미한국대사관에서 열린 국감에서 “유실이 됐던 건 분명히 아니라는 게 합참에서 밝혀졌고, 북한이 매설했다는 건 분명하다”며 “불의의 사고는 분명히 아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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