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테마가 보툴리눔 톡신 제품 ‘제테마더톡신 100U’의 태국 첫 물량을 출고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7월 태국 식품의약품청에서 품목허가를 받은 데 이어 현지 수입·유통 파트너사를 통해 연내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현지 파트너사와의 공급계약에 따라 제테마는 향후 5년간 약 65만 바이알을 판매할 계획이다. 첫 출고는 품목허가 이후 실제 공급 단계로 넘어갔다는 의미가 있지만, 계획된 판매 물량이 현지 시장에서 어느 정도 실적으로 이어질지는 지켜봐야 한다.

회사는 태국 의료진을 대상으로 학술 세미나와 핸즈온 심포지엄, 워크숍 등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제품에 대한 이해와 임상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학술 활동을 현지 사업 계획에 포함했다.

제테마는 태국을 동남아시아 시장 확대의 거점으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남정선 제테마 대표이사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오랜 기간 쌓아온 노력이 마침내 결실을 맺기 시작했다”며 “태국에서 성공적인 상업화를 통해 해외 매출 성장을 본격화하고, 글로벌 보툴리눔 톡신 시장에서 제테마의 입지를 공고히 다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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