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전역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반대하는 ‘노 킹스(No Kings·왕은 없다)’ 시위가 열렸다.
이번 시위는 다음 달 중간선거를 앞두고 유권자들의 사전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데 맞춰졌다.
17일(현지시간) 여러 주에서 사전투표가 시작되자 전국 각지에서 수천 건의 집회가 이어졌다.
워싱턴DC에서는 백악관에서 연방의회 의사당까지 행진이 진행됐고, 댈러스와 애틀랜타에서도 사전투표 참여를 촉구하는 발언이 나왔다.
주최 측은 최대한 많은 유권자가 조기에 투표해 선거 뒤 논란을 줄이겠다는 입장이다.
앞서 3월에도 같은 이름의 시위가 미국 전역 3000여 곳에서 열렸고, 지난해에는 약 500만명과 약 700만명이 거리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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