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웨사 다니엘 가사마(안산시청)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100m에서 5위를 기록했다. 나마디 조엘진(예천군청)은 4위에 올랐다. 두 선수는 서민준(서천군청), 이재성(광주광역시청)과 출전한 남자 400m 계주에서 38초43의 한국 신기록을 세우고 동메달을 획득했다.
비웨사는 10월 18일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남자 일반부 100m와 19일 200m 예선에 출전하지 않았다. 허벅지와 무릎 등 다리 상태가 좋지 않아 회복에 집중하기로 했다. 그는 “아시안게임 이후 조금 지친 것도 있고, 상태가 좋지 않아서 회복에 전념하려고 뛰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10월 20일 남자 일반부 400m 계주에서는 경기도의 마지막 주자로 나서 은메달 획득에 기여했다. 경기 뒤 비웨사는 “몸 상태가 크게 달라지진 않았지만, 계주는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서 최대한 몸을 맞춰보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시상대에 오르는 목표를 이뤘고 선수들이 다치지 않고 경기를 마쳐 보람을 느꼈다고 밝혔다.
전국체전으로 올해 일정을 마친 비웨사는 경기에서의 폭발력과 운영 능력을 보완하고, 큰 대회에서 위축되는 점도 줄이고 싶다고 말했다. 내년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는 개인 종목 메달과 한국 신기록을 노리고,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얻어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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