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이터브릭스는 기업이 쌓아 둔 데이터를 한곳에서 저장하고 가공하고 분석하며 인공지능 작업까지 이어 갈 수 있게 해 주는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플랫폼이다. 이 말을 찾는 사람 가운데에는 기존 시스템을 옮기려는 이가 많다. 이 기사는 데이터브릭스가 어떤 구조인지, 시스템을 옮길 때 빠뜨리는 것 없이 어떤 순서로 진행해야 하는지에 답한다. 함께 검색되는 데이터센터, 데이터베이스, 데이터 자격시험 같은 말과의 관계도 함께 정리한다.
데이터브릭스는 어떤 구조로 이루어져 있나
이 플랫폼은 대규모 데이터 처리 엔진인 아파치 스파크를 만든 개발자들이 세운 회사의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핵심 개념은 '레이크하우스'다. 정형 데이터를 정리해 담는 데이터 웨어하우스와 원본 파일을 그대로 쌓아 두는 데이터 레이크의 장점을 한 구조로 합치려는 발상이다. 데이터는 이용 기관의 클라우드 저장소에 놓이고, 플랫폼은 그 위에서 계산 자원과 작업 도구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해하면 된다.
구성은 크게 세 층으로 나눠 볼 수 있다. 데이터를 담는 저장 층, 실제 계산을 맡는 컴퓨트 층, 누가 어떤 자료를 볼 수 있는지 관리하는 거버넌스 층이다. 작업은 코드를 적고 결과를 바로 확인하는 노트북 형태의 편집기나, 정해 둔 시간에 자동으로 돌아가는 작업 일정으로 짠다. 세부 기능의 이름과 요금 체계는 바뀔 수 있으므로 반드시 공식 문서에서 확인해야 한다.
옮기기 전에 정리할 것과 진행 순서
이전 작업에서 가장 많이 빠뜨리는 것은 눈에 보이는 데이터 본체가 아니라 그 주변이다. 데이터를 읽고 쓰는 예약 작업, 다른 부서가 따로 연결해 쓰는 보고서, 계정별 접근 권한, 오래전에 만든 변환 규칙이 대표적이다. 그래서 첫 단계는 목록 만들기다. 어떤 데이터가 어디에 있고, 누가 쓰고, 어떤 작업이 그것을 만들어 내는지 빠짐없이 적어 둔다.
순서는 대체로 다음과 같이 잡는다. 목록 작성, 우선순위 정하기, 작은 업무로 시험 이전, 코드 변환, 권한 재설정, 결과 대조, 병행 운영, 전환, 옛 시스템 정리의 차례다. 한꺼번에 옮기지 않고 영향이 작은 업무부터 옮겨야 문제가 생겨도 되돌리기 쉽다. 결과 대조는 건수, 합계, 빈 값 비율 같은 항목을 옛 시스템과 새 시스템에서 나란히 비교하는 방식이다. 병행 운영 기간을 두면 전환 뒤에 드러나는 차이를 미리 찾아낼 시간이 생긴다.
실제로 막히는 지점과 경우별 차이
막히는 곳은 대개 세 군데다. 첫째, 옛 시스템 고유의 문법으로 짠 질의문은 그대로 돌아가지 않아 고쳐야 한다. 둘째, 권한 체계가 달라 같은 사람이 보던 자료를 못 보거나 오히려 더 많이 보게 될 수 있다. 셋째, 계산 자원을 쓴 만큼 비용이 붙는 구조라 설정을 방치하면 비용이 예상보다 커진다. 비용 알림과 사용 상한을 처음부터 걸어 두는 것이 안전하다.
상황이 다르면 답도 달라진다. 자체 서버에 데이터가 있다면 전송 시간과 보안 연결이 큰 과제가 된다. 이미 클라우드의 다른 데이터 서비스를 쓰고 있다면 저장 위치는 그대로 두고 계산만 옮기는 길도 있다. 데이터 규모가 작고 보고서 위주라면 이 플랫폼이 꼭 필요한지부터 따져 봐야 한다. 금융처럼 규제가 있는 업종은 데이터 보관 위치와 개인정보 처리 요건을 국내 법령과 내부 규정 기준으로 먼저 확인해야 한다.
함께 검색되는 말과 흔한 오해
데이터센터는 서버를 모아 둔 물리 시설이고, 데이터브릭스는 그 위의 클라우드에서 쓰는 소프트웨어 서비스다. 데이터베이스는 데이터를 저장하고 꺼내는 시스템 일반을 가리키며, 데이터브릭스는 데이터베이스 하나를 대신하기보다 분석 중심의 작업 환경에 가깝다. 흔한 오해는 옮기기만 하면 저절로 빨라진다는 것인데, 구조와 코드를 손보지 않으면 그렇게 되지 않는다. 데이터분석준전문가 같은 국내 데이터 자격검정은 데이터 다루는 역량을 평가하는 시험일 뿐 이전 작업의 필수 조건이 아니며, 범위는 주관 기관 안내에서 확인해야 한다. 데이터랩, 데이터 트래커, 데이터랩툴즈 헬퍼, 데이터 네트워크 코인은 이름만 비슷한 별개의 서비스나 용어이고 이 플랫폼과 직접 관계가 없다.
| 이전 단계 | 확인할 내용 |
|---|---|
| 목록 작성 | 데이터 위치, 사용자, 예약 작업, 보고서 연결 |
| 코드 변환과 권한 설정 | 질의문 문법 차이, 접근 권한 재구성 |
| 결과 대조와 병행 운영 | 건수·합계 비교, 전환 후 차이 발견 |
| 전환과 정리 | 옛 시스템 중단 시점, 비용 상한 점검 |
이전을 앞두었다면 먼저 지금 쓰는 시스템의 데이터와 작업 목록부터 만들면 된다. 그다음 이용할 클라우드 사업자와 데이터브릭스의 공식 문서에서 지원 기능, 권한 관리 방식, 요금 산정 방식을 확인한다. 규제 대상 업종이라면 내부 보안·법무 담당 부서의 기준도 함께 살펴야 한다. 작은 업무 하나로 시험 이전을 해 보고 결과 대조까지 마친 뒤 범위를 넓히는 순서가 가장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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