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듀오가 넥슨의 클래식 PC MMORPG ‘일랜시아’를 모바일로 옮긴 ‘일랜시아 모바일’의 사전예약을 22일 시작했다. 정식 출시는 12월 1일 오전 11시이며, 안드로이드와 iOS, PC 런처를 지원한다.
이번 작품은 넥슨이 지난 5월 공개한 클래식 IP 개방 프로젝트 ‘NEXON Replay’의 첫 출시작이다. 원작의 그래픽 자산을 바탕으로 게임듀오가 개발과 운영, 마케팅을 맡았다. 업계에서는 오래된 IP를 모바일 환경에 맞게 다시 풀어내는 시도가 향후 클래식 게임 재해석 흐름을 가늠할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원작의 도트 그래픽과 로랜시아, 에필로리아 등 주요 지역은 모바일 버전에도 담겼다. 검사, 무도가, 궁사, 악사 등 직업 체계는 유지하되 직업별 전용 스킬을 더해 전투의 차이를 키웠다. 파티 던전과 길드 던전, 필드 보스 등 협동 콘텐츠도 새로 넣었고, 스미스·재단·연금술 제작과 낚시 같은 생활 요소도 이어갔다. 게임듀오는 원작의 자유로운 플레이 감각을 살리면서도 모바일에 맞는 편의 기능을 보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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