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구해줘! 홈즈’가 22일(목) 방송한 370회에서 서울의 한 동짜리 아파트를 찾아가는 ‘똘똘한 한 동 아파트 편’을 공개했다. 대단지와 브랜드를 앞세운 집 대신 입지와 실속을 살펴보는 임장 특집으로, 합정·연희·흑석·옥수의 아파트 네 곳을 둘러봤다. 가수 고영배와 김희재가 게스트로 출연했고, 장동민과 함께 각 집의 규모와 내부 구조, 조망, 주변 여건을 확인했다. 방송에는 한강과 북한산이 보이는 합정동 집부터 초등학생 자녀의 생활에 맞춰 방을 꾸민 연희동 집, 흑석동 주상복합과 대단지 아파트, 금호역과 옥수역 사이에 있는 옥수동 집이 차례로 소개됐다.
합정역 도보 5분, 한강공원과 북한산 조망
첫 번째로 찾은 곳은 마포구 합정동의 38세대 규모 아파트다. 단일 동으로 이뤄진 이 아파트는 합정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다. 방송에서 소개된 집은 거실의 통창 너머로 한강공원이 보이고, 주방과 드레스룸에서는 북한산을 바라볼 수 있는 구조였다. 대단지 아파트가 아닌 한 동 규모의 집을 살펴보는 방송 취지에 맞춰, 출연진은 아파트의 세대 규모와 역까지의 거리, 각 공간에서 보이는 풍경을 함께 확인했다.
한강 조망을 넓게 확보하기 위해 집주인은 기존 난간을 철거하고 시스템 창호를 시공했다. 방송에서는 이 공사를 계기로 해당 아파트 전 세대의 난간 철거 공사도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거실 통창과 한강공원 조망뿐 아니라 주방과 드레스룸에서 북한산을 볼 수 있다는 점도 함께 공개됐다. 합정동 집은 매매가나 면적이 원문에 제시되지는 않았으며, 역과의 거리, 세대 규모, 창호 공사 내용과 조망이 소개됐다. 한강과 북한산을 한 집에서 각각 다른 공간을 통해 볼 수 있다는 설명이 방송에 담겼다.
연희삼거리 38세대 아파트, 가족 생활에 맞춘 공간
두 번째 집은 서대문구 연희동 연희삼거리에 있는 아파트다. 38세대가 사는 단일 동 건물로, 5층 규모다. 방송은 이 집의 내부를 초등학교 2학년 딸의 생활에 맞춰 꾸민 점을 소개했다. 가장 큰 안방은 딸이 사용하고, 부부는 작은 방을 쓰고 있었다. 남은 방은 확장해 딸의 책방으로 구성했다.
집 내부는 8년 전 약 2천만 원을 들여 리모델링했다. 공급면적은 약 83㎡, 전용면적은 약 78㎡이며 매매가는 6억 5천만 원으로 공개됐다. 방송에서 소개된 정보에는 연희삼거리라는 위치와 건물의 층수·세대 수, 리모델링 시기와 비용, 면적, 매매가가 포함됐다. 방을 배치한 방식도 구체적으로 전해졌다. 아이가 가장 큰 안방을 쓰고 부부가 작은 방을 쓰며, 나머지 공간은 확장해 책방으로 이용한다. 한 동 아파트의 규모와 함께 집 안의 실제 사용 구성이 소개된 매물이다.
흑석역 인근 주상복합과 대단지 실거래가 비교
세 번째로 방문한 곳은 9호선 흑석역과 중앙대학교병원, 흑석시장 인근에 자리한 주상복합 아파트다. 154세대 규모의 단일 동이며, 집 안은 화이트 톤으로 꾸며져 있었다. 창밖으로는 한강과 남산타워가 보인다고 소개됐다. 이 집의 동일 평형 최근 실거래가는 15억 8천만 원이다. 방송은 집 내부의 색감과 조망을 공개하는 한편, 지하철역과 병원, 시장이 가까운 위치를 함께 짚었다. 합정동과 연희동 집에 이어 흑석동에서도 세대 규모가 크지 않은 단일 동 주상복합이 소개됐다.
출연진은 주변 아파트 시세를 알아보기 위해 같은 동네의 대단지 아파트도 방문했다. 이곳은 1,772세대, 26개 동 규모다. 입주민 전용 사우나와 수영장, 게스트 하우스 등 커뮤니티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소개됐다. 이 아파트의 동일 평형 최근 실거래가는 24억 4천만 원으로, 앞서 살펴본 흑석동 주상복합의 동일 평형 최근 실거래가 15억 8천만 원과 함께 방송에서 제시됐다. 두 집은 같은 동네에서 각각 단일 동 주상복합과 대단지 아파트로 소개됐으며, 세대·동 규모와 커뮤니티 시설, 동일 평형 실거래가가 비교 정보로 다뤄졌다.
금호역·옥수역 사이 평지에 있는 옥수동 집
마지막으로 공개된 집은 성동구 옥수동에 있는 68세대 규모의 단일 동 아파트다. 금호역과 옥수역 사이 평지에 자리한 더블 역세권으로 소개됐다. 실내에서는 중문으로 공간을 나누고 거실을 서재로 활용한 구성이 눈에 띄었다. 안방 화장실과 거실 발코니가 이어지는 구조도 방송에서 공개됐다. 이 구조로 환기가 원활히 이뤄진다고 설명했다.
옥수동 집의 동일 평형 최근 실거래가는 12억 원이다. 방송에서 공개된 네 곳과 흑석동 대단지의 주요 수치는 다음과 같다. 매매가가 공개된 연희동 집과 동일 평형 최근 실거래가가 공개된 흑석동·옥수동 집은 가격의 기준이 서로 다르다. 합정동 집은 세대 규모가 소개됐고 매매가와 면적은 제시되지 않았다.
| 지역·주택 | 규모 | 공개된 가격·면적 |
|---|---|---|
| 합정동 아파트 | 38세대 | — |
| 연희동 아파트 | 38세대·5층 | 매매가 6억 5천만 원·공급면적 약 83㎡·전용면적 약 78㎡ |
| 흑석동 주상복합 | 154세대 | 동일 평형 최근 실거래가 15억 8천만 원 |
| 흑석동 대단지 | 1,772세대·26개 동 | 동일 평형 최근 실거래가 24억 4천만 원 |
| 옥수동 아파트 | 68세대 | 동일 평형 최근 실거래가 12억 원 |
이날 방송은 합정·연희·흑석·옥수에 있는 한 동 아파트를 차례로 살펴보고, 흑석동에서는 대단지 아파트의 시설과 실거래가도 함께 소개했다. 다음 주 MBC ‘구해줘! 홈즈’는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출처 : MBC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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