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리

가을 웨딩 시즌이 본격화되면서 에이블리에서 하객룩 관련 거래액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30일(9월 16일~10월 15일) 기준 ‘결혼식 하객룩’ 키워드 관련 거래액은 직전 같은 기간보다 78% 증가했고, ‘가을 하객룩’ 관련 거래액은 107% 늘어 2배 이상 성장했다.

가을철에는 일교차가 큰 만큼 재킷이 하객 패션의 핵심 아이템으로 자리 잡는 모습이다. 특히 트위드 재킷과 블레이저 재킷이 두드러졌고, 같은 기간 ‘트위드 재킷’ 거래액은 202%, ‘블레이저 재킷’은 149% 증가했다. 재킷 안에 매치하는 블라우스도 함께 움직였다. ‘타이 블라우스’는 63%, ‘스카프 블라우스’는 67% 늘었다. 기자의 눈에는 격식을 유지하면서도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조합이 소비자 선택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

셋업과 투피스도 강세를 보였다. 같은 기간 ‘셋업’ 거래액은 41%, ‘투피스’는 26% 증가했다. 특히 ‘트위드 투피스’와 ‘트위드 셋업’ 관련 상품 거래액은 각각 70%, 54% 늘었다. 에이블리 입점 쇼핑몰 상품 가운데서도 메리어라운드의 ‘클래식 라운드 트위드 재킷’은 494%, 코코블랑의 ‘로아테 타이 블라우스’는 114%, 핫핑의 ‘멜리아 트위드 재킷·스커트 투피스 세트’는 498% 증가했다.

에이블리는 이러한 수요에 맞춰 오는 31일까지 '하객룩 연합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베니토, 메리어라운드, 핫핑, 가나다란, 리리앤코, 아뜨랑스, 퍼빗 등 30곳 이상 쇼핑몰이 참여한다. 에이블리 관계자는 “최근 하객 패션은 재킷을 중심으로 격식 있는 분위기를 유지하면서도 개인의 취향과 일상 속 활용도까지 고려하는 방향으로 다양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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