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소니코리아가 게이밍 기어 브랜드 인존의 신제품 2종을 선보였다. 무선 노이즈 캔슬링 게이밍 헤드셋 인존 H9 II 프나틱 에디션과 유선 인이어 게이밍 이어폰 인존 E9 글래스 퍼플이다.

인존 H9 II 프나틱 에디션은 유럽 e스포츠 팀 프나틱의 상징색인 오렌지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블랙과 화이트에 더해 새 컬러가 추가되면서 선택 폭을 넓혔다. 인존 E9에는 보라색 계열의 글래스 퍼플이 새로 들어갔다. 내부 구조가 은은하게 비치는 마감으로 인존의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출시를 두고 성능 경쟁이 치열한 게이밍 기어 시장에서 디자인 차별화를 강화하려는 움직임으로 읽힌다. 기능이 비슷한 제품이 늘어나는 만큼 색상과 외형이 소비자 선택에 미치는 영향도 커지고 있다.

인존 H9 II 프나틱 에디션은 소니의 플래그십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WH-1000XM6에 적용된 드라이버 유닛을 기반으로 설계됐다. FPS 게임에 맞춘 이퀄라이저 프리셋과 듀얼 노이즈 센서를 갖췄고, 약 260g 무게와 최대 30시간 배터리 수명을 내세운다. 인존 E9는 완전 밀폐형 구조와 차음 성능을 강화한 이어팁을 적용해 외부 소음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두 제품 모두 프나틱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개발됐다고 소니코리아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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