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AI MSP 스마일샤크가 생성형 AI 플랫폼 기업 힉스필드 등과 함께 영화·AI 업계 네트워킹 행사 ‘힉스필드 AI 무비 나이트’를 열었다고 밝혔다. 행사는 지난 9일 부산 해운대에서 진행됐으며,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에 맞춰 영화·콘텐츠 업계와 AI 기업의 교류를 넓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제작사와 엔터테인먼트사, 미디어 기업 관계자와 영화감독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AI 기반 영상 제작 사례와 콘텐츠 산업의 변화 방향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업계에서는 영화제와 연계한 이런 자리가 단순한 교류를 넘어 실제 제작 환경의 변화를 가늠하는 시험대가 되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공동 주최사인 힉스필드는 이미지·영상·음성 생성부터 마케팅 광고 제작까지 한 화면에서 처리하는 올인원 생성형 AI 플랫폼이다. 스마일샤크는 이번 행사에서 영화·콘텐츠 업계 관계자들과 생성형 AI 기반 제작 환경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AI 영상 제작에는 대규모 연산 자원과 안정적인 데이터 처리 환경이 필요한 만큼, 콘텐츠 기업의 AI 도입 과정에서 클라우드 인프라 설계와 운영 역량이 중요하다는 점도 함께 거론됐다.
장진환 스마일샤크 대표는 “AI가 영상 제작 방식을 빠르게 바꾸고 있지만, 현장에서 실제로 쓰이려면 이를 안정적으로 뒷받침할 인프라와 운영 체계가 필요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영화·콘텐츠 업계가 AI에 거는 기대와 고민을 가까이에서 들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콘텐츠 기업이 기술 부담 없이 AI를 제작 과정에 도입할 수 있도록 아키텍처 컨설팅과 기술검증(PoC)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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