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노펙은 2026년 10월 26일 톈진에서 제2회 국제 촉매 고객 콘퍼런스를 열었다고 밝혔다. ‘협력 촉진, 더 스마트한 미래 설계’를 주제로 열린 행사에서는 정유·화학 생산에 쓰이는 촉매 기술과 산업 적용 사례가 다뤄졌다.
콘퍼런스에는 24개 국가와 지역의 고객사 및 파트너 69곳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정유·화학 분야의 기술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시노펙은 정유, 폴리올레핀, 기초 유기화학 원료, 석탄화학, 환경보호, 흡착제·첨가제, 유전 화학 등 7개 분야에서 300개 가까운 촉매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20년 넘게 해외 시장에 제품과 기술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아시아·아프리카·유럽·미주 등 40여 개 국가와 지역에 진출해 있다고 밝혔다.
2021년부터 2025년까지 프로판 탈수소화, 크실렌 이성화, 연속 촉매 개질 등에 쓰이는 촉매를 포함해 14개 촉매 유형을 처음 수출했고, 캐나다·영국·아르헨티나 등을 포함한 13개 수출국을 추가했다고 전했다. 촉매 사업을 통해 일대일로 참여국 30여 곳과 무역 파트너십도 구축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는 촉매 개발사와 제조사, 고객 간 협력 수요를 확인하는 자리로 풀이된다. 다만 참석 규모와 수출 실적만으로 촉매 기술의 산업적 성과나 향후 시장 확대를 단정하기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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