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오전 10시 2분께 대전 서구 갈마동의 한 타이어 판매점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불길을 본 행인의 최초 신고를 포함해 같은 시각대에 150건의 신고를 접수했고, 18분 뒤인 오전 10시 20분 대응 1단계를 발령했습니다.
현장에는 헬기 2대를 포함해 장비 98대와 인력 238명이 투입됐습니다.
타이어 판매점 내부에 타이어 등 가연물이 많아 불이 빠르게 번졌고, 지상 6층 규모의 옆 건물과 뒤편 주택 일부로도 옮겨붙었습니다.
대전소방본부는 현재까지 단순 연기 흡입으로 귀가한 2명을 제외하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연면적 565.04㎡ 규모의 타이어 판매점은 모두 탔고, 인접 건물(연면적 610.11㎡)과 주택 일부도 불에 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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