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적인 여성 통일단체로 주목받고 있는 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총재 안준희)는 창립 제37주년을 맞이해 통일에 대한 국민적 관심 제고와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제22회 통일스피치대회’를 개최했다.
10월 31일(토) 서리풀아트리움에서 진행된 스피치대회에는 1차 지역별 예선과 2차 종합예비심사를 거쳐 선발된 22명(초등부 4명, 중고등부 6명, 대학부 3명, 일반부 9명)의 연사가 출전해 ‘나는 통일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_내가 바라는 남북통일과 한반도 평화’에 대한 주제를 놓고 열띤 스피치 기량을 겨뤘다.
이번 행사는 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 부설기관인 통일여성교육원이 주관했으며,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는 홍양호 전 통일부 차관, 김형재 전 서울시의회 통일안보위원장, 장만순 일천만이산가족위원장, 윤종성 대한민국MP전우회장, 손정희 하나로애드컴 대표, 서옥영 한국여성불자중앙회장, 김고은 세계평화여성연합한국회장, 우승호 민주평통서초구협의회 간사, 임승환 영남사이버대학 총장, 최성희 전 전국농가주부연합회장, 김경오 명예이사장, 최석인 명예총재 등 한통여협 관계자, 본선 발표자와 가족, 일반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안준희 한통여협 총재의 대회사로 시작된 제1부 개회식에서는 김경오 명예이사장의 격려사와 최석인 명예총재의 축사, 허명 한국여성단체협의회장의 축사(영상)를 통해 발표자와 행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오세훈 서울특별시장과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의 축전과 대회 경과 보고, 심사 규정 등이 소개됐다.
이어 진행된 제22회 통일스피치대회에서 홍양호 심사위원장(전 통일부 차관, 남북사회통합교육원장)을 비롯해 김형재(서울시의회 전 통일안보특별위원장), 정덕권(대한웅변인협회장, 리더스피치학원장), 박미화(전 여성연설인협회장, 대한웅변인협회 공동의장) 등 관련 전문가 네 명의 심사위원은 발표 내용, 스피치 기량, 태도, 청중 호응도 등을 심사했다.
종합심사 결과, 영예의 대상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장상(대통령 이재명)은 일반부 임종성(경상북도 경산) 연사가 선정됐다. 부문별 최우수상(통일부장관상)은 △초등부 김민소(개원초·서울) △중고등부 강일권(여명학교·인천) △대학부 이예현(건국대·서울) △일반부 송동섭(국민비젼·세종) 연사가 각각 받았고, 최우수 교육부장관상은 △나하영(배화여고·서울) 연사가 차지했다.
서울시장상(우수상)은 △일반부 정규현(서울시의회·서울)과 일반부 김남혜(한국문인협회·경기), 서울시의회의장상(우수상)은 △대학부 석은비(경남대·경남), 일반부 박정희(일천만이산가족위원회·경기), 일반부 김응분(두손로터리클럽·충북) 연사가 받았다.
서울시장상(특별상)은 △일반부 이병석(서울특별시·부천) △중고등부 유준용(여명학교·경기), 서울시의회의장상(특별상)은 △초등부 김수아(신구초·서울) 연사가 받았다.
부문별 국민대학교총장상(우수상)은 △초등부 조소명(이천남초·경기) △중고등부 김단아(개포중·서울) △대학부 김은정(영남사이버대·대전) △일반부 이윤창(담은라이프상조·서울) 연사가 각각 차지했다.
이밖에 통일신문 사장상(장려상)은 △초등부 김진우(개원초·서울) △일반부 원대한(라우스고·미국 텍사스) 그리고 TV서울회장상(장려상)은 △중고등부 조현종(향남중·경기) △일반부 황시현(보미엔터프라이즈·경기) 연사가 받았다.
예비 심사에서 본선 발표 후순위로 ‘모범상’으로 확정된 △초등부 김연아(안덕초·제주) △중고등부 김수지(서현중·경기) △대학부 김태희(숙명여대·서울), 이미진(경희대·경기) △일반부 박윤희(평세만사·인천), 손춘옥(부천자조모임남북통통·경기), 윤좌진(대남병원·대구), 정연희(강동자유총연맹·서울) 연사 등 8명은 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총재상을 받았다.
이날 ‘대상’을 받은 임종성 연사는 “영예로운 대상을 받아 매우 뜻깊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발표문을 통해 약속한 대로 통일의 씨앗을 더욱 열심히 뿌리고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준희 총재는 대회사를 통해 “오늘 여러분이 말한 통일에 대한 생각과 약속을 이 연단에만 남겨두지 마시고 가정과 학교, 직장과 지역사회로 돌아가 꼭 실천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협의회도 국민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통일운동과 미래세대가 스스로 참여하는 실천적 통일운동에 더욱 힘쓰겠다”며 동참을 호소했다.
심사 집계 및 시상식을 준비하는 동안 마련된 특별 순서에서는 한통여협 구만옥 뉴질랜드협의회장이 창립 37주년 기념 축시를, 이영애 고문이 통일시를 낭송했고, 정희정 감사와 한옥정 통일여성교육원장, 임영희 정책연구위원 등의 독창에 이어 나라사랑의 의미를 담고 있는 퍼포먼스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번 대회는 한통여협이 주최하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통일부, 교육부,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국민대학교, 통일교육협의회, 대한웅변인협회, 한국여성단체협의회, 민족화해범국민협의회, 일천만이산가족위원회, 통일신문사, TV서울, 시사경제신문 등이 후원했다.
한편 한통여협은 이날 식전 행사에서 신임 임원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에 이어 생활이 어려운 탈북가정 학생 5명(고등학생 3, 대학생 2)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 소개
사단법인 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는 정치성을 배제한 순수 민간단체다. 여성들의 통일 의지를 결집해 전국 여성에게 통일의 당위성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하고 민족의 숙원인 통일 과업을 성취하는 데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1989년 설립됐다. 중앙협의회와 전국 시도협의회 및 시군구지회, 해외협의회를 두고 있으며 부설 기관으로 통일여성교육원, 실향민여성법률상담소, 가정회복상담소 등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주요 사업 목표는 △한민족 통일 기반 조성을 위한 세계 한민족여성 네트워크 조성 △한민족 동질성 회복과 전통문화 교류를 위한 역량 배양 △한민족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남북한 여성의 상호 교류 추진 △여성의 통일 의지를 하나로 모으기 위한 홍보 및 각종 사업 전개 △여성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통일 교육 등이다.
◆ 한눈에 보기
· 발행 기관 : 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
· 분류 : 여성, 비영리조직, 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
· 배포 : 2026년 11월 3일 오전 9시 40분
출처 : 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 보도자료(뉴스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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