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11월 2일 원주 본사에서 제45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45년간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한 의료·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온 임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최근 운영수지 개선·차세대 보훈병원 정보시스템(HIS) 구축·AI 기반 의료서비스 확대 등 주요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행사에서는 전직 임원의 응원 메시지와 승진 직원의 성장 경험, 신규 입사 직원의 각오가 교차하며 선후배 세대가 서로 격려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었다. 박찬호 이사장 직무대행은 “지난 45년이 보훈의료복지의 토대를 쌓아 온 시간이었다면 앞으로는 그 토대 위에서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야 한다”며 “올해 함께 이룬 성과를 발판 삼아 국민에게 사랑받는 공공의료복지기관으로 힘차게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보훈공단은 향후 보훈병원의 전문·특성화 진료역량을 강화하고 요양원 증·신축을 추진한다. 의료인력 확보와 요양원 입소 대기 문제 해소에 집중하며, 효율적인 사업 운영과 책임 있는 재정 집행을 통해 지속 가능한 경영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이러한 전략은 공단이 국민 신뢰를 유지하고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하려는 의지를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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