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식스 스포츠스타일이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지초이와 손잡고 ‘하이퍼싱크’ 모델을 선보였다. 레슬링화 디테일을 기반으로 작업복·군복에서 영감을 얻은 실용적 미학을 적용했으며, 신발 끈 대신 밴딩 스트랩과 벨크로를 도입해 착용 편의성을 높였다.
컬러는 아식스 시그니처 블루를 가미한 블랙, 서울 하늘과 한강을 연상시키는 파스텔 하늘색, 그리고 핑크·보라·빨강을 조합한 세 가지로 구성됐다. 낮은 깔창과 측면 후방 타공 디테일을 유지해 차분한 실루엣을 완성했으며, 서로 다른 질감의 메쉬 소재를 세 종류 사용해 통기성을 확보했다.
이번 컬렉션은 11월 6일부터 아식스와 지초이 공식 온·오프라인 스토어에서 판매된다. 관계자는 “기능과 디자인을 결합한 하이퍼싱크가 일상의 작은 불편을 해소하면서도 개성을 표현할 수 있게 설계됐다”고 밝혔다. 향후 두 브랜드의 협업이 지속될 경우, 기능성 패션 시장에서 새로운 트렌드를 주도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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