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메이드앤아이디

사무용 의자 제조기업 퍼메이드앤아이디의 최윤영 대표가 30일 중소기업중앙회가 주관한 ‘2027 노란우산 홍보모델 선발대회’ 결선에서 부채춤을 선보이며 최종 20인에 올랐다. 그는 장려상을 수상하고 내년부터 노란우산의 홍보활동에 참여한다.

이번 대회는 1,430여 명이 지원해 71대 1 이상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서류심사와 카메라 테스트를 통과한 42명이 결선에 진출했다. 결선 무대에서 최 대표는 40년 전 무용반에서 배운 부채춤을 재현했으며, “사업을 하는 대표의 모습과는 또 다른 저를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오기웅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은 “오늘 선정된 새로운 얼굴들과 함께 소기업·소상공인에게 더 따뜻한 위로와 든든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 나가겠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최 대표는 과거 중앙대 무용과를 졸업하고 현대무용 강사로 활동했으며, 요추 디스크를 겪은 뒤 의자 산업에 뛰어들어 평창올림픽·국민건강보험공단 등 다수 기관에 의자를 공급한 바 있다. 최근에는 ESG 리페어링 브랜드 ‘시더게인’도 선보였다.

그는 “노란우산을 통해 교육을 듣고 새로운 사람을 만났고, 그 만남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힘이 됐다”며 AI 시대에도 사람에게 힘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소기업·소상공인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전하며, “‘나도 새로운 일을 해 볼 수 있을까’ 고민하는 여성분들께 제 도전이 작은 용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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