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생성 이미지)

포르투갈 한 식당에서 한국인 여행자가 다른 손님 일행에게 인종차별을 당했다는 사연이 알려졌다. 11월 3일 JTBC '사건반장'에 소개된 제보자 A씨의 영상에는 일행이 "치노(중국인), 코레아노(한국인)"라고 말하며 양손으로 눈꼬리를 옆으로 당기는 동작을 하고 큰 소리로 웃는 장면이 담겼다.

A씨가 큰 소리로 "다시 말해봐라"라고 항의했지만 일행은 웃으면서 같은 동작을 되풀이했다. A씨는 식당 직원에게 영어로 상황을 설명했고, 일행은 "피부가 좋아 쳐다봤을 뿐 눈을 찢는 동작은 하지 않았다"고 부인했다. 그러나 다른 직원이 현장을 직접 봤다고 증언하자 이들은 자리를 뜰 준비를 했으며, 식당을 나서는 순간까지 A씨를 비웃은 것으로 전해졌다.

A씨가 해당 영상을 SNS에 올리면서 큰 관심을 모았다. 일행이 스페인어를 썼다는 점에서 현지인이 아닌 관광객일 수 있다는 추측도 나온다. 이 같은 내용은 매체 보도에 따라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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