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참모본부는 4일 오전 북한 함경남도 선덕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다수의 미사일이 발사된 사실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한미 양국은 발사 준비 단계부터 미사일을 면밀히 감시했으며, 발사 직후 탐지·추적을 수행했다. 합참은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 하에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미사일 발사는 미국 중간선거 현지시간 3일 차에 진행된 당일에 이루어졌다. 김여정 노동당 총무부장은 이전 담화에서 미국과의 대화를 ‘선택지’라 언급했으며, 이어 “평화수호를 위한 선택지에는 대화가 포함될 수 있지만 이는 우리에게 국가이익과 동일시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김 부장은 또한 “미국의 적대시정책 실행에서 새로운 기록들이 세워지고 있는 현실에서 우리의 반사적 대응에서도 새로운 기록들이 창조되어야 마땅하다”고 위협하며 강경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이번 발사는 최근 일주일 동안 네 번째 대남 무력시위이며, 이전에 29일 초대형 방사포 10여 발, 31일 전술탄도미사일 시험발사, 3일 전략순항미사일 집속탄두 위력평가시험 등이 이어졌다.
· · · · · · · · · ·
관련기사
▶ 북한, 남북 군사회담 제안 엿새 만에 탄도미사일 10여발 발사
▶ 북한, 남북 군사회담 제안 6일 만에 원산서 탄도미사일 10여발 발사
▶ [속보] 김여정, 바이낸스사태에 "선택지 대화 있지만 국익 동일시 아냐"
· · · · · · · · · ·
스페셜타임스는 AI 기술의 도움을 받아 더 빠르고 다양한 뉴스를 독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