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와 '계약결혼' 출연자 국화가 인스타그램에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문구를 올렸다. 국화는 "사랑은 눈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보는 것이며, 그 마음의 눈을 유지하게 해주는 힘은 오직 '신뢰' 뿐이다"라는 글과 함께 #신뢰 #결혼식 #결혼 #하객 #하객룩 해시태그를 달았다. 사진에서는 검은색 트위드 원피스에 진주 장식 귀걸이를 착용한 하객룩을 선보였고, 팬들은 "이뻐요", "늘 응원합니다", "엘레강스 하심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이 게시물은 최근 '계약결혼'에서 불거진 몰래카메라 논란과 맞물려 관심을 모았다. 다만 국화가 이번 글을 당시 사건과 관련해 작성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지난 2일 방송된 KBS Joy·MBC에브리원 '계약결혼'에서는 국화의 가상 남편인 '나는 솔로' 32기 영수가 국화의 동의 없이 공용 거실에 개인 카메라를 설치해 이틀 동안 촬영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를 알게 된 국화는 사전 동의 없는 촬영에 불쾌감을 나타내며 영상 삭제를 요구했다.
논란이 확산되자 32기 영수는 자신의 SNS를 통해 국화에게 공개 사과했다. 영수는 촬영 종료 후 기념 영상을 선물하려는 의도였다고 설명하면서도 상대방의 동의를 먼저 구하지 않은 것은 명백한 잘못이었다고 인정했다. 국화는 지난 4일 자신에게 보내 준 메시지에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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