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조유리가 출연한 이창동 감독의 영화 ‘가능한 사랑’이 6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됐다. 조유리는 이 작품에서 전도연이 연기한 미옥의 어린 시절을 맡았다.
영화는 지난 9월 국내 극장에서 먼저 개봉했다. ‘버닝’ 이후 8년 만에 나온 이창동 감독의 신작으로, 제83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대상을 받았다. 해고 노동자와 그의 아내, 다큐멘터리 감독과 남편 등 처지가 다른 두 부부가 얽히며 상처와 욕망을 마주하는 이야기이며, 전도연·설경구·조인성·조여정이 출연한다.
조유리가 연기한 미옥의 어린 시절은 현재 미옥의 내면의 상처와 궤적을 설명하는 핵심 연결고리다. 조유리는 전도연과 설경구가 주연한 영화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를 거듭 보며 말투와 호흡, 분위기를 익히는 데 공을 들였다.
조유리는 지난해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리즈에서 준희 역으로 얼굴을 알렸다. 최근에는 단편 ‘보통 꿈’에도 출연했다.
· · · · · · · · · ·
스페셜타임스는 AI 기술의 도움을 받아 더 빠르고 다양한 뉴스를 독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