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체 보도에 따르면 미국 조지아주 톰스 카운티에서 그레이스 에지(76)가 전 남편 월리스 트루먼 에지(75)와 그의 여자친구 파멜라 쿡(40)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됐다. 사건은 지난 19일 조지아주의 한 주택에서 발생했다.
그레이스는 주택에 들어가 총을 다섯 발 발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월리스와 파멜라는 각각 여러 발의 총상을 입고 현장에서 숨졌으며, 집 안에 있던 파멜라의 어머니 다이앤 쿡은 팔에 총상을 입었다. 다이앤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로 전해졌다.
수사 당국은 그레이스와 월리스가 10여년 전 이혼한 뒤에도 만남과 이별을 반복했다고 밝혔다. 월리스가 파멜라와 교제하기 시작한 뒤 갈등이 생긴 것으로 보인다는 설명이다. 그레이스는 총격 직후 체포돼 톰스 카운티 구치소에 수감됐으며, 첫 법원 출석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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