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일 밤, KBS 1TV의 <생로병사의 비밀></div>에서 '여름철 피부 더 젊게 더 건강하게' 스페셜 재방송이 방영된다. 온라인 캡쳐
오는 5일 밤, KBS 1TV의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여름철 피부 더 젊게 더 건강하게' 스페셜 재방송이 방영된다. 온라인 캡쳐

[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오는 5일 밤, KBS 1TV의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여름철 피부 더 젊게 더 건강하게' 스페셜 재방송이 방영된다. 최근 10년간 피부암 환자 수가 3배로 증가하면서 피부 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특히, 피부 노화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광노화'는 육안으로는 알아차리기 어렵게 진행되며, 일반적인 점이나 굳은살 역시 피부암의 초기 신호일 수 있다.

현재 19세인 이진성 씨는 깊은 이마 주름 때문에 종종 40대로 보이지만, 검사 결과 그의 실제 피부 나이는 22세로 나왔다. 반복적인 이마 근육 사용이 겉모습과 실제 나이를 다르게 보이게 하는 원인으로 지목된다. 한편 29세인 서핑 국가대표 이나라 씨는 동안으로 유명하지만, 피부 나이는 37세로 나타났다. 어릴 때부터 바다에서 보내온 시간이 피부에 높은 멜라닌과 홍반 지수로 흔적을 남긴 탓이다. 이러한 사례들은 외형만으로는 피부 상태를 정확히 알 수 없음을 보여준다.

농부 김길순 씨는 20년 동안 햇볕 아래에서 밭일을 하면서 피부에 대한 경각심이 부족했다. 4년 전 코에 생긴 작은 점을 사마귀로 넘겼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점은 검고 커졌다. 병원을 찾은 결과, 그는 '기저세포암' 1기 진단을 받았다. 다행히 암세포가 전이되진 않았지만, 정상 조직 일부를 절제해야 했다.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값비싼 시술보다 일상적인 습관이 중요하다. 충분한 수면과 균형 잡힌 식사가 기본이며, 세안과 보습으로 피부 장벽을 보호할 필요가 있다. 자외선 차단제는 UVA와 UVB를 모두 차단할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하여, 얼굴을 넘어 눈꺼풀과 귀, 목까지 꼼꼼히 바르는 것이 좋다.

당신의 피부 나이가 실제와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눈에 잘 띄지 않는 피부 노화의 징후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자외선이 피부에 남기는 자국과 피부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신호를 놓치지 않는 법도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이러한 내용은 8월 5일 수요일 밤 10시, <생로병사의 비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스페셜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