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 비통이 6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1층에 독립형 매장인 '루이 비통 뷰티 & 프래그런스 스토어'를 새롭게 열었다. 하우스의 뷰티 비전을 담아낸 공간으로, 뷰티와 프래그런스는 물론 선글라스와 텍스타일 액세서리, 주얼리까지 한 공간에서 선보인다.

매장은 '라 보떼 루이 비통'과 프래그런스 컬렉션을 중심축으로 삼고, 하우스의 장인정신을 상징하는 '루이 비통 립스틱 트렁크'도 함께 전시한다. 매장 전면부는 루이 비통의 상징인 다이아몬드 모티프를 메탈릭 메시 소재로 재해석해 꾸몄고, 내부는 뷰티·액세서리·프래그런스 세 개 공간으로 나뉜다. 특히 중심부의 레더 소재 뷰티 공간은 하우스의 레더 장인정신을 드러내는 동시에, 이를 감싼 넓은 레더 밴드로 여행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표현했다는 설명이다.

뷰티 공간에서는 코스메틱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팻 맥그라스가 올해 새롭게 내놓은 립 라이너 'LV 크레용'을 비롯해 립스틱 'LV 루즈', 립밤 'LV 립밤', 아이섀도우 팔레트 'LV 옹브르' 등 립·아이 메이크업 라인이 자리한다. 매장에는 전담 뷰티 엑스퍼트가 상주하며 고객별 맞춤 컨설테이션도 진행한다.

프래그런스 공간은 다미에 패턴을 활용한 벽면과 라운지형 좌석으로 꾸며 향을 편안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고, 뷰티와 프래그런스 사이를 잇는 액세서리 공간에는 선글라스와 텍스타일 제품이 배치됐다. 명품 브랜드들이 잇달아 뷰티·프래그런스 단독 매장을 늘리는 흐름 속에서, 이번 오픈 역시 패션 하우스가 뷰티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는 최근 흐름과 맞닿아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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