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호리조트가 광복절 연휴를 앞두고 전국 워터파크 3곳에서 여름 축제 ‘썸머 페스타’를 연다. 아산스파비스, 화순아쿠아나, 제주아쿠아나에서 각각 가족 단위 물놀이 프로그램을 마련해 여름 휴가 막바지를 즐기려는 방문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지난해 처음 선보인 썸머 페스타는 올해로 2년째를 맞았다. 여름을 마무리하는 시기에 맞춰 ‘라스트 썸머’를 주제로 내걸었으며, 지점별로 프로그램 구성을 달리해 연령대와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아산스파비스는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야외 파도풀에서 디제잉 공연과 함께 날짜별로 치어리더 공연, K팝 댄스 무대를 진행한다. 실외 온천풀에서는 버블쇼가 열리고, 실내 체험존에서는 입욕제 만들기와 스티커 타투, 가챠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화순아쿠아나는 같은 기간 야외 수영장에서 ‘제2회 아쿠아나 워터풀 챌린지’를 연다. 지난 5월 첫 행사 반응을 반영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확대했으며, 꼬마 물개 챔피언십과 브레인 서바이벌, 워터루프 대작전 등 수중 미니올림픽 형태의 이벤트를 선보인다.
제주아쿠아나는 8월 15일과 16일 이틀간 어린이 대상 ‘퐁당퐁당 키즈 워터파티’를 운영한다. 7세 미만 유아가 보호자와 함께 참여하는 럭키덕 챌린지와 초등학생 이상을 대상으로 한 미니 워터 올림픽 등 연령별 프로그램을 갖췄다.
음악 공연도 이어진다. 알파카 어쿠스틱의 풀사이드 버스킹 무대가 8월 15일 화순아쿠아나, 8월 22일 제주아쿠아나에서 각각 열린다. 최근 워터파크들이 물놀이 시설에 공연·체험 콘텐츠를 결합하는 추세를 보이는 가운데, 이번 행사도 단순 물놀이를 넘어 가족 단위 문화 콘텐츠로 방향을 넓히는 흐름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금호리조트 관계자는 “광복절 연휴를 맞아 워터파크를 찾는 고객들이 다양한 여름 레저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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