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레알코리아가 임직원들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한 다큐멘터리 시리즈 '뷰티와 사는 사람들'(총 6편)을 선보였다. 브랜드, 연구혁신(R&I), 사회공헌 등 여러 부서 임직원들이 현장에서 겪은 경험과 뷰티에 대한 생각을 전하는 콘텐츠로, 한국 뷰티 생태계와 로레알이 함께 걸어온 과정을 담았다.
영상은 한국 소비자와 시장이 로레알의 브랜드 전략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부터 다룬다. 랑콤, 입생로랑 뷰티, 스킨수티컬즈 등 로레알 주요 브랜드들이 한국 소비자의 취향과 트렌드를 전략에 반영해온 사례를 통해, 한국이 세계 뷰티 시장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던지는 시장으로 자리잡아가는 흐름을 보여준다.
한국에서 출발해 해외로 영역을 넓힌 브랜드들의 이야기도 실렸다. 로레알 그룹 내 최초로 서울에 브랜드 본부를 둔 '3CE', 피부과 진료 현장에서 시작해 해외로 사업을 확장해온 '닥터지'의 사례가 소개되며, K-뷰티 브랜드가 로레알과 함께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키워가는 모습을 담았다.
국내 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연구혁신 사례도 다뤄졌다. 국내 기업과 공동 개발한 피부 진단 기기 '랑콤 셀 바이오프린트', 디지털 눈썹 프린팅 기기 '3D 슈:브로우', 국내 피부과 시술 트렌드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만들어진 '랑콤 압솔뤼 롱지비티 크림' 등이 언급되며 한국에서 포착된 트렌드가 제품 개발로 이어지는 과정을 보여준다. 다만 이런 협업 사례들이 실제로 얼마나 시장에서 반향을 얻을지는 이후 제품 성과로 확인해야 할 부분으로 보인다.
마지막 편에서는 뷰티를 매개로 한 사회공헌 활동도 소개됐다. 어르신들의 화장품 사용을 돕는 뷰티 생활문해 교과서, 장애예술인을 지원하는 '크리에이트 유어 뷰티' 공모전, 항암 치료 중 피부 불편감을 겪는 이들을 위한 라로슈포제 '파이트 위드 케어' 캠페인 등이 담겼다.
소지혜 로레알코리아 그룹홍보 및 지속가능성 부문장은 "한국은 글로벌 뷰티 산업에 끊임없이 영감을 주는 중요한 시장"이라며 "현장에서 뷰티의 가치를 실현해 온 임직원들의 목소리를 통해 한국과 함께 미래의 뷰티를 그려가는 여정을 전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뷰티와 사는 사람들'은 로레알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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