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섬유가공업체 화재 (사진= 연합뉴스 제공)

13일 오전 4시 37분께 대구 서구 이현동의 한 섬유가공업체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소방 헬기 1대와 소방차 42대, 인력 105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이날 오전 6시 21분께 큰 불길을 잡은 데 이어 오전 8시 7분께 남은 불씨까지 모두 정리하며 화재를 완전히 진화했다.

이번 불로 공장 1개 동이 전소했다. 다만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관계 당국은 불이 난 직후인 오전 4시 41분께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해 "서구 이현동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며 "연기가 확산하고 있으니 창문을 닫고 외출을 자제해 달라"고 안내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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