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서울핀테크랩이 핀테크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와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벤처캐피털 마젤란기술투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마젤란기술투자는 한국성장금융이 조성한 핀테크혁신펀드의 위탁운용사(GP)로 선정된 곳으로, 핀테크 분야 초기 기업에 대한 투자와 산업 전문성을 바탕으로 유망 기업 발굴과 스케일업을 지원해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핀테크 분야 유망 스타트업을 공동으로 발굴해 투자로 연계하고, 스타트업 대상 전문 멘토링과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해외 진출을 위한 투자 지원과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공동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스타트업 지원기관과 핀테크 전문 투자기관이 협력해 초기 기업의 성장 기반을 다지는 사례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특히 투자 유치부터 사업화, 해외 진출까지 이어지는 지원 체계가 실제로 가동될 경우 입주기업의 성장 속도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제2서울핀테크랩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스타트업 지원기관과 핀테크 전문 투자기관이 협력해 유망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투자기관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우수 핀테크 기업이 투자와 사업화, 글로벌 시장 진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서울핀테크랩은 2023년 1월 디지털 금융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블록체인 및 핀테크 분야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설립된 서울시 산하 창업 지원 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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